목록항해 일지 (12)
미소를뿌리는감자의 코딩
SQL이라는 새로운 지식을 배우게 되니 재밌었던 주차이다. 더 적용해보고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 뭔가 요즘들어 나 자신에 대한 무기력감이 올라오고 있다. 약간 나약한 생각인 것 같기도 하다. 뭔가 하나하나 계획한 것들을 해나가고 있지만,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 되어서 그런 것 같다. 예를 들어 백준 문제를 하나 풀었을 때에도, 와~ 한 문제 풀었다가 아닌, 오늘도 한 문제 밖에 못풀었네 ㅠ -> 이런식으로 사고가 되다 보니까 점차 동력을 잃는 듯한 느낌이다. 스스로에게 잊지 말고 칭찬을 꾸준히 해주어야겠다..ㅎㅎㅅ 사소한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 오늘의 사소한 긍정적 사고: 오늘도 백준 문제 잊지 않고 풀었다! 스트릭 15일! 100일에 점차..
위와 같은 커리큘럼으로 일주일을 보냈다. 처음에 위 문제가 있는 엑셀 표를 봤을 때, 내가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도 !정말! 재밌었다~!!! 공부를 하면서 이렇게 재밌을 수 있다니.. 소프트웨어로 진로를 정하기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지금은 불시장이라서 걱정도 고민도 많지만... 잘 해낼 수 있을 거야 라는 믿음으로 앞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이전에 1002번 터렛 문제를 읽다가 포기하고 지나간 기억이 있다. 이번에는 포기하지 않고 풀어낼 수 있어서 뿌듯했다. 과거의 나와 비교했을 때, 많이 발전해낸 것 같아 마음 한편으로 행복했다. 알고리즘에 지금과 같이 재미를 붙여서 꾸준히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내 목표이다. 오늘은 일요일인 만큼, 알고리..
처음 얼리버드 1차를 시작하면서, 잘할 수 있을 지 고민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잘 해낸 것 같아서 다행이다. 공부를 할수록 부족함을 많이 느껴서 많이많이 배우고 싶다. 이제 Java 알고리즘 수업을 듣게 되는데 Java를 배운 적이 없어서 조금 걱정은 되지만 잘해내리라 생각한다 ㅎㅎㅎ 웹개발종합반의 경우 3주차가 정말 고비였다. 10 to 10 으로 공부한다고 했을 때, 10시 전에는 강의를 다 듣고 다른 할 것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3주차의 경우, 정말 10시에 끝났었다. 에러의 연속이란...ㅠ 이겨낸 나 자신이 장할 뿐... 맥북의 경우, 움직임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가끔씩 코딩 강의들이 window를 기준으로 진행해서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는 것 같다. _ 이제 슬..
항해 99를 시작하기 전에, 많은 분들이 써준 항해 일지를 보며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적어보려고 한다. 제일 궁금했던 부분 중에 하나는 항해를 시작하기 전에 어느 정도 공부를 하신 상태로 들어가신지가 궁금했었다. 저의 경우, 소프트웨어 복수전공 을 하고 있는 중이며 언어로는 C/ C++/ python 정도 다루어 보았다. 스스로 부족함을 많이 느껴서, 천천히 차곡차곡 발전하고 싶다. "항해 99 얼리버트 1차" 를 자소서를 쓰게 되면, 면접 일정을 잡게 되는데 스무스~ 하게 면접을 보고 나면, 등록을 하고 시작하게 된다. 자소서와 면접의 경우 큰 부담은 가지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면접을 본 후 한시간 이후 합격 문자를 받고 등록을 하였다. 스터디 또한 지원할 수 있기에, 지원하였으며 오늘 첫 번째 사전..